범죄- 최연소 사형수가 된 장재진에 대해서 알아보기

범죄 연상 이미지

 

장재진은 2014년 8월 30일, 대구시 수성구에서 전 여자친구의 부모님인 A씨(당시 58세)와 B씨(당시 57세)를 잔혹하게 살해한 범인이다. 장재진은 A씨와 B씨의 집에 들어가 강도를 가하려다 저항을 받자 나이프로 찌르고 목을 조르는 등의 방법으로 살해했다. 또한 B씨의 시신을 성폭행하려다 실패한 후, A씨의 시신을 성폭행했다. 이후 장재진은 현금과 금속류 등을 훔치고 도주했다.

장재진은 범행 당시 24세였으며, 해병대를 제대한 후 대학에 복학한 상태였다. 그는 대학에서는 동아리 연합회 회장직을 맡을 만큼 활발한 활동을 했으며, 주변 사람들에게는 친절하고 밝은 인상을 주었다. 그러나 그의 내면에는 폭력적이고 권력욕이 강한 성격이 숨어있었다. 그는 학창시절부터 약자를 괴롭히고, 군 복무 중에도 후임병에게 가혹행위를 했다. 또한 전 여자친구에게도 폭력과 성희롱을 가했다.

장재진은 범행 후 9월 1일, 경찰에 체포되었다. 그는 처음에는 범행을 부인하다가 증거가 드러나자 자백했다. 장재진은 재판에서 사형을 선고받았으며, 항소심과 상고심에서도 사형이 확정되었다. 장재진은 현재 대구교도소에서 수감 중이며, 최연소 민간인 사형수로 알려져 있다.

장재진의 범행은 전 국민을 충격에 빠뜨렸다. 그는 어떤 동기나 이유 없이 무차별적으로 살인과 성범죄를 저질렀으며, 희생자의 가족들에게는 죽음보다 고통스러운 상처를 남겼다. 장재진은 자신의 행동에 대해 진심으로 반성하거나 사과하지 않았으며, 사형판결을 받아도 무관심한 태도를 보였다. 장재진은 인간성과 도덕성이 완전히 파괴된 악마와 같은 존재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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