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강호순 테드번디에 대해서 알아보기

 

테드 번디는 미국의 연쇄살인범, 유괴범, 강간범, 주거침입범으로 1970년대 혹은 그 이전부터 젊은 여성들을 폭행하고 살인한 네크로필리아이기도 했다. 그는 잘생기고 카리스마가 있으며, 자신의 매력을 이용해 피해자들과 사회의 신뢰를 얻었다. 그는 피해자들을 의식불명으로 만든 후 2차 장소로 데려가 강간하고 교살했으며, 시체를 손질하고 성적으로 학대하기도 했다. 그는 적어도 12명의 희생자를 참수하고 절단된 머리 일부를 기념품으로 보관했다.

테드 번디는 버몬트주에서 미혼모의 아들로 태어났으며, 외조부모에게서 폭력과 학대를 당했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정서불안과 관음증, 좀도둑 등의 문제행동을 보였다. 그는 자신의 양심이나 이타심이 없다는 것을 깨닫고, 정상인들의 행동을 흉내내는 법을 배웠다. 그는 대학생으로 다니면서 공화당에 입당하고 정치활동에 참여했다. 그는 자신의 첫사랑이었던 다이앤과 헤어진 후 복수심과 여성혐오감을 키웠다. 그는 다이앤과 닮은 여성들을 공격하는 패턴을 보였다.

1975년 번디는 유타주에서 납치와 폭행 미수로 체포되었다. 그 후 여러 주에서 살인 용의자가 되었다. 콜로라도주에서 살인 혐의를 받고 있는 그는 1978년 최종 검거 전까지 플로리다주에서 2차례의 극적 탈출을 계획하고 추가 범행을 저질렀다. 플로리다주에서 세 번의 재판에서 세 번의 사형선고를 받았다. 그는 사형 집행을 연기하기 위해 자백하거나 협력하려고 시도했지만 실패했다. 1989년 1월 24일 그는 전기의자형으로 처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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